가수 서인영이 결혼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29일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이후 그룹과 솔로 활동으로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신데렐라' 등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