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토)
제발회 앞둔 ‘최강럭비’, 비상계엄 여파에 “상황 예의주시 중”

제발회 앞둔 ‘최강럭비’, 비상계엄 여파에 “상황 예의주시 중”

5일 '최강럭비' 제작발표회 진행 불투명

기사승인 2024-12-04 08:45:23 업데이트 2024-12-04 10:04:00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최강럭비’ 공식 포스터. 넷플릭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 측이 오는 5일 예정된 제작발표회 일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최강럭비’ 측  관계자는 4일 쿠키뉴스에 제작발표회 진행과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연락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0시25분 비상계엄령이 발동됐고, 이날 오전 4시27분께 해제됐다. 이 여파로 같은 날 진행되기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의 배우 서현진 인터뷰가 취소됐고, 배우 공유, 정윤하의 인터뷰 진행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이처럼 엔터 업계의 주요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최강럭비’ 측 역시 스케줄 변동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이다.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장시원 PD와 넷플릭스가 손을 잡은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으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오는 10일 공개된다.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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