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시민사회,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저항운동 선포 [쿠키포토]

노동계·시민사회,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저항운동 선포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4-12-04 09:33:07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민주노총과 참여연대를 포함한 여러 시민단체가 '불법 계엄 규탄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전면적 저항운동 선포 전국 비상 행동'을 열고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노동계·시민사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44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6시간 만에 철회한 사태에 대해 내란죄로 규정하고, 탄핵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4일 오전 중앙집행위원회 기자회견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 시까지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집회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참여연대, 경실련,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등이 참여했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