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오 강예영의 10번째 싱글 ‘모든 일엔 때가 있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YG PLUS 유통으로 국내외 주요 음악플랫폼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더블싱글로 발표된 이번 음원에서 1번 트랙에 수록된 ‘모든 일엔 때가 있대’는 현실에 주저앉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로 따뜻한 Lo-Fi 감성이 담겨있다.
관계자는 “강예영이 미국드라마 X-파일의 스컬리 역으로 잘 알려진 KBS 17기 서혜정 성우와의 작업 중 나눈 대화에서 모든 일에는 때가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자라는 조언에 위로를 받아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트랙에 수록된 음원 ‘When a puppy loves’는 사랑에 빠진 모습을 마치, 꼬리를 살랑이며 주체할 수 없이 좋아하는 강아지에 비유해 만든 사랑스러운 포크 팝이다. 12월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듣기 좋은 노래다.
2024년 강예영은 5개의 개인 싱글 외에도 최항석과 몬스터의 싱글 ‘블루스 인 군산’에서 ‘군산블루스 (Acoustic)’ 트랙에 보컬과 편곡으로 참여했고, 드라마 OST ‘참아주세요.
대공 Part 3’와 외로움 반장 OST에서 보컬과 작사·작곡으로 참여해 어느 해 보다 활발한 음반 활동을 가졌다.
그는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 산하 T9-H 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으로 오는 11일에는 동료 가수들과 함께 옴니버스 크리스마스 캐럴 ‘모두가 선물을 받길 바라요’에 참여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