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겨울 방학을 앞두고 대표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 시리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12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신규 몬스터를 선보이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태생 5성 ‘사령공주’와 태생 4성 ‘묘지기’가 추가된다. 호러 판타지 콘셉트다. 각각 공격 후 적의 공격 게이지 흡수 기회를 획득하는 ‘영혼의 손길’, 공격 후 1턴 도발 기회를 획득하는 ‘삽 후리기’ 등 다양한 스킬을 구사한다. 이들의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모의 전투도 전투 훈련장에 추가됐다.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도 신규 소환사 ‘진’이 추가된다. 진은 하얀 그림자 용병단 소속 신규 소환사다. 대검을 사용하는 전사형 소환사로 꼬마 용 ‘호도’의 힘을 이용해 스스로 강화하며 전투를 펼치는 게 특징이다. 소환사 최초로 발동 준비 시간에 따라 추가 효과가 발휘되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최전방에서 적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은 시에라 지역의 ‘어디에나 있는 흔적’ 퀘스트를 완료해야 가능하다. 캐릭터 생성시 바로 80레벨부터 시작한다.
두 게임 모두 업데이트와 연말을 기념해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25일부터 ‘크리스마스의 행운’ 이벤트를 시작한다. 에너지 사용, 레이드 클리어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고 얻은 ‘크리스마스 쿠키’를 이용해 행운 주머니를 열 수 있다. 이를 통해 빛과 어둠의 전설 소환서, 운명 주사위, 신규 특수 칭호 2종과 함께 같은 기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행운의 코코아'도 획득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신규 몬스터 등장을 맞아 1월1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몬스터를 소환할 때마다 지급되는 포인트를 모으면, 신비의 소환서, 무지개몬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태생 4성 신규 몬스터 묘지기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를 성료하기도 했다. 12월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