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조이시티타워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이시티타워는 경기 성남 분당구에 있다.
조이시티는 지난 1994년 설립된 회사다.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신사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연구개발(R&D)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경영 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일궈낸다는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직원에게 최적화된 근무 환경을 갖췄다고 알렸다. 아울러 자회사 및 관계사 입주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시설로 직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내에는 카페테리아, 라운지, 옥상 정원, 헬스 키퍼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모자유친방 도입 등도 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신사옥 이전은 회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게임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