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은 19일 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연탄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K-water연구원 직원들은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300만 원으로 연탄과 생필품을 구입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수자원공사 감사실은 대전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 방한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감사실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매한 목도리, 장갑, 핫팩 등으로, 직원들이 제작 과정에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16일 창립 57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캠페인 ‘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