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이 찾아가는 간식차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19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천사원과 서울시 종로구 선덕원을 방문해 떡볶이, 어묵, 붕어빵 등 겨울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풍선 아트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아동권리보장원 직원들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행사는 더욱 풍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권리보장원 4개 부서 총 2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작은 수고가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