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무안 합동분향소 발걸음…‘엄숙한 애도’

여야, 무안 합동분향소 발걸음…‘엄숙한 애도’

권성동 “희생자 명복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
이재명 “참사 희생자의 명복 기원”

기사승인 2024-12-30 13:07:53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무안 합동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여야가 ‘제주항공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현장에서는 엄숙한 분위기 속 애도가 이뤄졌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무안 합동분향소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무안공항여객기사고수습태스크포스(여객기사고TF)’ 위원들과 함께 무안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진행했다.

권 권한대행은 방명록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드린다”며 “사고수습과 진상규명,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무안 합동분향소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항공사고대책위원회(항공대책위) 위원들과 무안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했다. 이 대표와 항공대책위원들은 영정 앞에서 깊게 고개를 숙였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무안 합동분향소 현장에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의 지인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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