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개인 ‘팔자’에 2400선 내줘 [마감]

코스피, 외국인·개인 ‘팔자’에 2400선 내줘 [마감]

2399.49…코스닥은 12.22p 오른 678.19

기사승인 2024-12-30 15:53:49
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2400선을 내주고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2%(5.28p) 내린 2399.4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20억원, 29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만 55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61%), 셀트리온(3.94%), 메리츠금융지주(2.46%), LG화학(1.21%)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0.34%), 현대차(-1.40%), KB금융(-2.47%)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3%(12.22p) 오른 678.19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160억원)과 외국인(2380억원)이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2490억원)만 나홀로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2.82%), 에코프로비엠(1.76%), HLB(3.98%), 리가켐바이오(5.11%), 레인보우로보틱스(15.23%) 등이 올랐다. 

신성델타테크(-1.02%), 클래시스(-1.45%) 등은 내렸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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