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4월2일 재보궐선거를 위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새 대변인단 선임 절차를 완료했다.
국민의힘은 6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공관위 구성을 의결했다. 공관위원장은 이양수 당 사무총장이 맡았다. 공관위원에는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과 김재섭 조직부총장, 정희용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 서지영 원내대변인이 임명됐다.
또 국민의힘은 이날 신임 대변인단 8인에 대한 선임 절차도 완료했다. 김동원 충북 청주시흥덕구 당협위원장과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김민수‧정광재‧호준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함인경 변호사, 조용술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 박민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이 대변인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