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전문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정보통신전자공학, 인공지능, 경영,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심리학, 시각디자인학, 체육학, 교회음악(CCM), 실용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 등 일반학사 및 음악학사 18개 전공을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 4등급·5등급·6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전공으로 문·이과 교차 선택이 가능하며 인서울 학교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 부설 교육원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중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단기간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토록 교과과정이 구성돼 있다. 고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와 더불어 대학 중퇴자 등 20대 초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졸업 후 대학원진학, 취업, 학사편입 등 진로에 연계될 수 있고 음악학사 과정은 실기와 면접으로 4년제 음악학사취득이 가능하도록 유럽식음악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예비번호에 대한 우려, 4년제 대학교 진학에 대한 어려움을 느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전공 및 입학상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1월 집중적인 상담을 통해 취업과 학사편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