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은 ‘뱀의 해’를 맞아 ‘펜폴즈 BIN 798 RWT 쉬라즈 스네이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에디션은 전국 백화점에서 156개 한정 판매된다.
‘펜폴즈 BIN 798 RWT 쉬라즈’는 2022 빈티지로, 해당 연도는 포도나무의 건강을 유지하고 당도·폴리페놀 등이 완벽한 균형을 지닌 해였다. 14개월 프렌치 오크 숙성을 통해 아로마틱한 특성과 쉬라즈 품종의 진정성, 부드러운 타닌과 풍부한 질감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농축미와 균형감이 뛰어나 오랜 시간 동안 숙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올해는 ‘뱀의 해’를 기념해 펜폴즈만의 감각적인 레드 컬러에 우아함과 지혜를 상징하는 뱀을 더해 화려한 패키지로 표현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사랑하는 이들의 성공과 번영을 위해 선물하기 좋은 고급패키지는 설날 선물로 손색없다”며 “펜폴즈 BIN 798 RWT 쉬라즈는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며, 오랫동안 간직할만한 가치가 있는 에디션”이라고 전했다.
한편, ‘펜폴즈 RWT’ 와인은 ‘Red Winemaking Trial’의 약자로 1990년대 초에 호주 프리미엄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에서 부여된 이름이다. 더 이상 ‘Trial’(시험)이 아닌 호주 쉬라즈의 부흥과 성공을 이끈 최고 수준의 쉬라즈로 재정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