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모바일앱 ‘코레일톡’의 열차위치 안내서비스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접속 530만 회를 기록하며 국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열차위치 안내 서비스는 운행 중인 모든 여객열차의 현재 위치와 예상 도착시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지도정보로, 지난해 7월 개시했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역과 선로 중심의 철도전용지도를 개발하고 열차운행 빅데이터를 분석, 고객이 쉽게 열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이 서비스는 지난해 고객이 선정하는 ‘2024년 최고의 철도 서비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서비스를 발굴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