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2,026만 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며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약 2,026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며 하루 평균 145만 개로 전년 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약 33% 증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