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일 (수)
송파구, 설 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송파구, 설 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22일에서 23일까지 구청 앞에서 판매
우수한 농·수산물 저렴하게 공급

기사승인 2025-01-22 14:39:34
22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고객들이 각종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서울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아 22일 송파구청 앞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설 명절을 앞둔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이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규모도 커지고 참여 품목도 늘었다. 총 21개 시·군과 35개 업체가 참여, 21개 부스를 운영해 제수, 각종 농수산물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는 2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서강석 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에 구민들의 고민이 깊었을 것"이라며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곽경근 대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사랑 먹고 자란 애순이, 그리고 문소리

“보이는 관계는 물론, 보이지 않는 관계까지도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해요. 그 이야기가 작품에도 있고요.” 누군가의 애순이, 배우 문소리가 ‘폭싹 속았수다’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했다.2일 서울 장충동2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문소리를 만났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장년의 애순 역을 맡았다. 한때 “양배추 달아요” 한 마디를 못했던 문학소녀에서 자식들을 위해 좌판에서 오징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