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설 연휴 문화·관광 시설 운영 '최선'

횡성군, 설 연휴 문화·관광 시설 운영 '최선'

기사승인 2025-01-25 10:22:12
횡성군청 전경. 횡성군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설연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문화·관광시설을 대부분 기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횡성군은 지역 대표적인 관광지인 횡성호수길은 설 연휴 내내 개방한다. 특히 설날 당일인 29일은 무료로 개방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연휴 동안 횡성시네마도 정상 운영하며 설날 오전에만 휴관한다.

유현문화관광지 내 풍수원유물전시관를 비롯 횡성한우체험관은 27일~29일 휴관 이후 3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매년 겨울 큰 인기를 끌며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30일부터 2월 4일까지는 관람만 가능하며, 찐빵만들기와 디저트 체험 등은 5일부터 즐길 수 있다.

도만조 문화관광과장은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별 상세 운영시간과 주소, 문의처 등은 횡성군 홈페이지 알림란을 확인하면 된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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