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2251억원…흑자 전환

하나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2251억원…흑자 전환

기사승인 2025-02-04 16:01:27
하나증권 사옥. 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1420억원, 당기순이익은 2251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영업손실 3668억원, 당기순손실 2924억원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 

사업별로 보면 자산관리(WM) 부문의 손님 수 증대와 기업금융(IB), 사업 부문 실적 증가로 수익 개선이 이뤄졌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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