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 밤의 젤라또’…파스쿠찌, 소비 트렌드 타고 매출 UP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프리미엄 젤라또 시장에 ‘특수’를 안기고 있다.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젤라또 판매량도 늘어나며, 저녁 시간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파스쿠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젤라또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30% 증가했다. 최고 기온 36.2℃를 기록한 2일은 일일 판매량이 약 5000개에 달해, 최근 한달 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판매 시간대 별로는 오후 8~9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저녁 시간대 소비가 늘고, 디저트를 야...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