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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온 의문의 편지 한 통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루시’ 숙모를 둘러싼 비밀을 찾아 페루의 정글로 떠난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의 초대형 컴백곰 어드벤처 ‘패딩턴: 페루에 가다!’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5일 공개된 스틸에는 패딩턴이 런던을 떠나 브라운 가족 함께 페루의 정글 속에서 만나게 될 신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루시 숙모와 고향 페루에서 행복했던 시절을 담은 아기 곰 패딩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향한 두 곰의 애정 담긴 시선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곰 패딩턴의 치명적인 귀여움이 매력을 발휘한다.
사랑하는 루시 숙모를 찾기 위해 고대 도시, 마추픽추, 아마존까지 경이로운 페루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모험을 예고하는 모습은 ‘웡카’ 제작진과 함께 전편을 압도하는 스펙터클로 돌아온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시그니처 푸른 더플코트부터 빨간색 모자를 착용한 채 모험을 떠난 패딩턴의 모습은 스펙터클한 모험 속에서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세젤귀 곰 패딩턴의 대체불가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도심 런던을 떠나 광활한 대자연을 품은 정글 속을 헤매고 있는 브라운 가족의 긴장 어린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감쪽같이 사라진 루시 숙모를 찾기 위해 패딩턴과 함께 모험천만 아마존 정글에 뛰어들면서 ‘곰생일대’ 큰 위기에 처한 패딩턴이 어떤 스펙터클 모험을 펼쳐낼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이런 가운데 그의 험난한 모험에 은퇴곰 쉼터 ‘원장 수녀’, 페루 투어를 책임지는 ‘헌터 선장’이 동행하고 있는 모습이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유쾌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패딩턴’이 사랑하는 ‘루시’ 숙모를 찾고 런던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초대형 컴백곰 어드벤처 ‘패딩턴: 페루에 가다!’는 오는 1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