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안보실장, 美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통화…“한미동맹 강화”

신원식 안보실장, 美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통화…“한미동맹 강화”

기사승인 2025-02-06 13:54:35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5일 마이크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미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회동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뒤 국가안보실과 미국 정부 간 고위급 접촉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실장과 월츠 보좌관은 한미 관계,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을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월츠 보좌관도 공감을 표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가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 실장과 월츠 보좌관은 보다 심도 있고 폭넓은 협의를 위해 가급적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자고 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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