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지난 5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작됐으며 김경록 강원농협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공사가 챌린지를 이어가게 됐다.

오 사장과 공사 임직원 30여명은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한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했으며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살리기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강원상품권을 포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오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숙영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을 지목했다.

오 사장은 “골목 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공사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동네 가게부터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강원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