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이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기업경영난 극복을 위해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가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친화 정책을 바탕으로 기업경영난 극복과 경기 회복을 위한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민생경제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유관기관으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고, 기업 대표 등에게 올해 양주시 주요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의 융자 및 금융지원, 마케팅 및 판로지원,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노후시설 및 장비 지원, 재해기업 지원 등 다양한 기업경영 지원 시책을 소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서'를 배포하며, 각 시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포천시청 공식 유튜브와 시청 기업정보포털 누리집에 방문하면 시책 설명회 영상과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