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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지난해 매출 219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93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3%, 29.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542억원이다. 전분기 235억원과 비교했을 때, 130.7%나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66.1% 상승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2199억원, 영업이익은 1486억원이다. 모두 전년과 비교해 30.4%, 33.8% 큰 폭으로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가 호실적을 이끌어 준 것으로 풀이된다. 2주년 이벤트를 진행한 니케는 안정적인 유저 트래픽을(MAU)를 유지 중이다. 스텔라 블레이드 역시 4분기 ‘니어: 오토마타’ DLC 발매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