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6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은 프로농구 김태술 감독

박하나, 6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은 프로농구 김태술 감독

기사승인 2025-02-11 10:49:19
배우 박하나, 김태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 쿠키뉴스 자료사진, KBL 제공

배우 박하나가 웨딩 마치를 울린다.

11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하나는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김태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이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1984년생 김태술보다 한 살 어리다.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다. 2012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KBS1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맹공희 역을 맡고 있다.

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해, 안양 KGC 인삼공사(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전주 KCC 이지스(현 부산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쳐 2021년 원주 DB 프로미에서 은퇴했다. 현역 시절 '매직키드'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천재 가드'로 통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에 선임되면서, 처음 프로농구 감독에 도전하게 됐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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