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김서영 피겨 여자 출전…역대 세 번째 메달 정조준 [하얼빈 AG]

김채연-김서영 피겨 여자 출전…역대 세 번째 메달 정조준 [하얼빈 AG]

기사승인 2025-02-13 10:49:39
13일 오후 3시55분부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 생중계가 진행된다. MBC 제공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피겨 대표팀 김채연이 메달을 향한 금빛 연기를 펼친다.

MBC는 13일 오후 3시55분부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 경기를 생중계한다. 대한민국은 김채연, 김서영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2위를 기록, 메달 획득에 한 걸음 다가선 김채연이 오늘 열리는 프리프로그램에서 금빛 연기를 펼치고 포디움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달을 획득할 경우 2011 아스타나-알마티 대회 여자 싱글 동메달의 곽민정, 2017 삿포로 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의 최다빈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메달의 주인공이 되는 만큼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경기 중계는 MBC 이재은 캐스터와 김해진 해설위원이 맡아 김채연과 김서영의 아름다운 피날레를 함께한다. 두 사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믿고 보는 완벽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정확하고 깊이 있는 해설과 선수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중계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메달의 행방이 결정되는 이번 경기에서도 믿고 듣는 명품 중계를 통해 은반 위에서 펼쳐지는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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