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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유기·구조묘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주현영 소속사 AIMC는 13일 배우 주현영이 최근 한 유기·구조묘 임시보호소에 고양이 배변모래를 쾌척했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반려묘 영심이를 입양하며 해당 보호소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현영은 삼순이와 영심이, 두 마리의 고양이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연예계 대표 ‘집사’다. 지난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와 개인 유튜브 채널 ‘주혀녕이’ 속 컨텐츠에서 반려묘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고양이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성 가득한 ‘집사 라이프’를 보여주면서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다.
반려묘들의 든든한 보호자가 된 주현영은 고양이를 보살피는 데 필요한 용품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이에 그는 보호소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해 고양이들의 위생과 청결 관리를 위한 필수품 중 하나인 배변모래를 상당량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주현영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나눔의 가치에 관심을 두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주현영의 의미 있는 발걸음에 따스한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주현영은 대세 배우답게 2025년에도 거침없이 질주한다. 그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DJ를 맡아 매일 오후 청취자들의 비타민 역할을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주혀녕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고 있다. 아울러 영화 ‘괴기열차’, ‘단골식당’, ‘악마가 이사왔다’ 등 세 편의 작품으로 스크린에 출격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올해를 풍성하게 채울 주현영의 다채로운 활약상에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