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송가인…발매 이틀 만에 女트로트가수 초동 판매량 신기록

역시 송가인…발매 이틀 만에 女트로트가수 초동 판매량 신기록

기사승인 2025-02-13 17:13:48
가수 송가인이 11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있다. 유희태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 발매 이틀 만에 여자 트로트 가수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13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지난 12일까지 1만8636장 판매됐다. 이는 역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판매량이다.

송가인은 발매 이틀 만에 이러한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여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음원 차트 성적도 남다르다. 지난 11일 발매 당일 ‘가인;달’ 수록곡 모두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1월 선공개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 역시 발매 동시에 차트인에 성공했다.

‘가인;달’은 송가인이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인 정규 4집이다. 더블 타이틀 ‘아사달’, 심수봉이 프로듀싱한 ‘눈물이 난다’, 직접 작사한 ‘평생’ 등 다양한 장르의 9곡이 수록됐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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