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차 KIBA서울 정기총회 성료…중소기업 협력 강화

제55차 KIBA서울 정기총회 성료…중소기업 협력 강화

2025년도 사업계획 확정·다각적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5-02-18 11:46:09
박관병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 회장이 17일 서울 금천구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열린 '2025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 제55차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KIBA서울, 회장 박관병)은 17일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제55차 KIBA서울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KIBA서울 회장을 비롯해 명예회장, 고문, 감사, 부회장, 이사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지역본부장 및 기업진흥팀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5년 사업계획(안)이 심의·의결됐으며, KIBA서울 연회비 관련 보고도 진행돼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 신임 운영위원 및 자문단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열려 신임 부회장과 이사, 자문단이 공식 위촉됐다. 이를 통해 KIBA서울은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KIBA서울은 회원사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쿠키미디어와의 협약을 통해 회원사 대상 기업 PR 및 스튜디오 시설 이용 지원이 제공되며, △세일즈인사이트와의 협약을 통해 회원사에 ERP 등 기업 솔루션이 공급된다. △신세계서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서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할인 및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진다.

박관병 KIBA서울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회원사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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