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심판 9차 변론 불참…구치소로 돌아가는 호송차

尹‚ 탄핵심판 9차 변론 불참…구치소로 돌아가는 호송차

기사승인 2025-02-18 15:15:47 업데이트 2025-02-18 15:39:39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한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불참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대통령께서 오늘 출석하기 위해 나오셨으나 대리인단과 회의를 통해 다시 구치소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이 열린 가운데 윤 대통령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 차량이 헌재를 나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측 변호인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에 출석해 변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2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해 12시 29분쯤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지금까지 윤 대통령은 8차례 진행된 자신의 탄핵심판 변론기일 중 3~8회 변론기일에 참석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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