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개‧보수 및 장비비를 지원해 보육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노후시설 보수, 비상재해 대피시설 설치, 안전‧급식‧위생용품 교체 등이다.

현재까지 관내 30여개 어린이집이 환경개선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도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주기로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수 보육 기반 확대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