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휘성 육안시‚ 한국과 관광 협력 강화한다

중국 안휘성 육안시‚ 한국과 관광 협력 강화한다

기사승인 2025-02-25 15:40:11
백민우 ㈜여행을만들다 대표(왼쪽)와 쟈천천(贾琛琛) 희환여행  대표가 지난 22일 중국 안휘성 육안시 환서빈관에서 대별산 여행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여행을만들다 제공

중국 안휘성 육안시가 지난 22일 한국과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소유성(邵有常) 육안시 여유국 부국장, 반현춘(潘显春) 주점항업협회 비서장(집행위원장), 쟈천천(贾琛琛) 희환여행  대표, 윤정우(尹峥宇) 아즈트립 대표 등 중국 측 관계자와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백민우 ㈜여행을만들다 대표, 이명환 CTO 등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중국 안휘성 육안시 환서빈관에서 대별산 여행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주)여행을만들다 제공

이날 좌담회에서는 육안시 여유국이 한국사진기자협회에 대별산 여행 홍보대사(추천관) 증서를 전달하며, 공식적인 관광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통해 한국 내 여행객들에게 대별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유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여행을만들다, 희환여행, 아즈트립 등 한·중 주요 여행사들은 대별산 여행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별산을 포함한 안휘성 주요 관광지를 보다 매력적인 패키지로 구성하고, 공동 마케팅과 관광객 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왼쪽)이 지난 22일 중국 안휘성 육안시 환서빈관에서 열린 대별산 여행 간담회에서 소유성(邵有常) 육안시 여유국 부국장으로부터 대별산 여행 홍보대사 증서를 받고 있다. (주)여행을만들다 제공
지난 22일 중국 안휘성 육안시 환서빈관에서 열린 대별산 여행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여행을만들다 제공

백민우 ㈜여행을만들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간의 관광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마련해 더 많은 관광객이 대별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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