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안휘성 육안시가 지난 22일 한국과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소유성(邵有常) 육안시 여유국 부국장, 반현춘(潘显春) 주점항업협회 비서장(집행위원장), 쟈천천(贾琛琛) 희환여행 대표, 윤정우(尹峥宇) 아즈트립 대표 등 중국 측 관계자와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백민우 ㈜여행을만들다 대표, 이명환 CTO 등이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육안시 여유국이 한국사진기자협회에 대별산 여행 홍보대사(추천관) 증서를 전달하며, 공식적인 관광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통해 한국 내 여행객들에게 대별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유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여행을만들다, 희환여행, 아즈트립 등 한·중 주요 여행사들은 대별산 여행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별산을 포함한 안휘성 주요 관광지를 보다 매력적인 패키지로 구성하고, 공동 마케팅과 관광객 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백민우 ㈜여행을만들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간의 관광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마련해 더 많은 관광객이 대별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