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가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을 이음' 기자회견을 열고 후배 가수 주현미(오른쪽), 조항조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후배 가수 주현미, 조항조와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을 이음'을 연다.
가수 이미자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주최 측인 공연 기획사 쇼당이엔티는 "이번 공연은 이미자가 전통 가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담아 준비한 무대"라며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줄 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가수 이미자가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을 이음'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가수 조항조(왼쪽)가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을 이음'에 참석해 이미자를 향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미자는 이번 공연에서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줄 후배 가수로 주현미, 조항조를 택했다. 그는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섬마을 선생님' 등 66년 가수 인생을 함께한 대표곡을 후배 가수들과 협업 무대로 선보인다.
가수 주현미가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을 이음'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가수 조항조가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을 이음'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