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미식 행사 ‘치킨의 재해석’을 개최하고 레시피를 경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치킨의 재해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최 셰프가 운영하는 요리 주점인 ‘중앙가속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최 셰프와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의 오프닝 인사를 시작으로, 쿠킹쇼&시식, 토크쇼, 럭키드로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쿠킹쇼&시식 타임은 두 세션으로 기획됐다. 첫 세션에서는 김선엽 중앙가속기 오너 셰프와 KFC R&D팀이 ‘치밥(치킨+밥)’을 주제로 각 팀만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대결 종료 10분 전에는 미스터리 재료가 주어지며 요리 완성의 긴장감을 더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KFC의 시그니처 메뉴였던 ‘치짜(치킨+피자)’를 최 셰프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탄생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치킨의 재해석 참가 전날인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KFC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문 셰프들과 KFC R&D팀이 창의적으로 해석한 요리를 통해 KFC 치킨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