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
SM C&C, 박태현 신임 대표 내정

SM C&C, 박태현 신임 대표 내정

매니지먼트·광고·콘텐츠 제작
다양한 분야 시너지 기대

기사승인 2025-03-10 17:45:20
박태현 신임 대표 내정자. SM C&C 제공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SM C&C가 신임 대표 이사로 박태현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내정했다.

SM C&C는 오는 25일 예정된 이사회를 통해 박태현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SM C&C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이자, K-Culture 문화 콘텐츠 종합 기업이다. 매니지먼트부문, 광고사업부문, 콘텐츠사업부문, 여행사업부문 등 4대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다.

박태현 내정자는 지난 1997년부터 약 30년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SM C&C에서 매니지먼트를 총괄했고, 현재 매니지먼트 부문장과 SM 엔터테인먼트 방송미디어 담당 이사를 겸하고 있다.

특히 박태현 내정자는 SM C&C 매니지먼트부문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켜왔으며, 회사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부문을 가리지 않는 폭 넓은 리더십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로 내정되었다.

박태현 신임 대표 내정자는 “그동안 쌓아온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토대로 광고사업부문, 콘텐츠사업부문, 여행사업부문 등 각 부문의 성장은 물론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실용으로 험지 넘고, 비전으로 텃밭 다지고…이재명이 택한 화법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영남과 호남 지방 유세 일정을 마친 가운데, 지역별 정서와 정치 지형을 반영한 맞춤형 메시지 전략을 구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수색이 짙은 영남에서는 지역주의 극복과 합리적 보수를 내세우며 외연 확장에 나섰고, 민주당의 전통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는 재생에너지와 미래 산업 중심의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다. 20일 본지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이 후보의 지방 유세 발언을 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