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국 넥써쓰(NEXUS) 대표가 ‘크로쓰(CROSS)’ 매입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자신의 월렛 주소까지 공개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20일 X(옛 트위터)를 통해 “프라이빗 세일을 위해 오픈게임 재단의 월렛으로 USDT를 전송했다”며 “해당 과정이 철저하게 검증됐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월렛 주소를 공개하며 투명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거래소(DEX) 간 시너지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크로쓰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서 중앙화와 탈중앙화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장 대표는 “다른 투자자들과 동일한 가격에 200만 달러의 크로쓰를 매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창립자지만 시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크로쓰 토큰을 매입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한 행보다
한편 넥써쓰는 크로쓰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확장의 일환으로 크로쓰의 프라이빗 세일에 이어 퍼블릭 세일을 준비 중이다. 얼마 전 “퍼블릭 세일 가격을 프라이빗 세일과 동일하게 하겠다”고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