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고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인 2025년 원주시 창업가 양성 가속화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원주시 창업가 양성 가속화 프로젝트는 강원도 5220만원, 원주시 3480만원 등 총사업비 8700만원으로 진행된다.
한라대학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이번 사업에 대한 2021년 최우수(S등급) 기관 선정과 함께, 2022년∼2024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연속 선정된 바 있다.

1단계 목표는 교육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지원 제도 활용 지원이며, 2단계 목표는 원주시 특화 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와 농식품 산업을 포함한 웰니스 산업 분야에서 본 사업에 적용한 창업기업 사례 발굴이다.
3단계 목표는 원주시 예비창업가 성공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원주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 창업지원정책 성공모델을 제시는 것이다.
원주시 창업가 양성 가속화 프로젝트는 창업공통교육 24시간, 창업 엑셀러레이팅 12시간, 창업 해커톤 캠프와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후속 창업 지원으로 진행된다.
창업 공통교육은 기초교육으로 기업가정신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창업 엑셀러레이팅은 심화교육으로 시장 진출 효율성 검증 및 계획수립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창업 해커톤 캠프와 찾아가는 창업컨설팅은 분야별 전담 컨설팅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한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입주시설 활용은 물론 창업기업의 경제적 독립을 위한 집중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 책임자인 배병윤 한라대학교 창업교육센터 교수는 "올해 5년 연속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축적된 노하우와 한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 경쟁력 있는 지역 예비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창업가 양성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은 내달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iacf.halla.ac.kr/)을 확인하거나 한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033 760 13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