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재명N하라리: AI시대를 만나다’ 대담 예고 영상을 만들었다.
민주당 관계자는 21일 “AI 영상과 실제 영상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별하기 어려운 시점에 도달했다”며 “이를 보여주기 위해 AI와 실제 영상을 무작위로 배치해 예고 영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영상은 우주와 도시·사람·운송수단·응원봉 집회 등 10여 가지다. 각 장면은 인류역사에 큰 영향을 준 모습이 포함됐다.
해당 관계자는 “인류가 살아갈 AI 시대가 어떤 모습일지 고민을 담고자 했다”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숙제가 무엇일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AI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 대담으로 대한민국의 다음 길을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 AI 대담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