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아인은 중국 현지 의료 플랫폼 기업인 너쳐링 메드(Nurturing Med)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및 발달장애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너쳐링 메드는 오는 6월부터 중국 하이난 지역 내 특별 허가를 통해 자사 프로그램 안에 뉴아인의 ADHD 치료기기 ‘스마일’을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약물 치료의 한계를 보완하는 비약물성 집중력 개선 및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중국 내 소아·청소년 대상 ADHD,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아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 한해 약 10억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되며, 중국 시장 내 첫 공식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년 내 중국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추진하고, 4년 안에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46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아인은 비약물적 신경자극 기반 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3년 스마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이끌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