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을 앞두고 DRX에 합류한 ‘유칼’ 손우현과 ‘리치’ 이재원이 전장을 휘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DRX는 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DN 프릭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DRX는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반면 DN은 LCK컵 때 부진했던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며 첫 패를 떠안았다.
DRX가 체급을 바탕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 ‘리치’ 이재원, ‘유칼’ 손우현 등 솔로 라이너들이 힘을 냈다. ‘테디’ 박진성도 미스 포춘을 택해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고 딜을 쏟아냈다. DN은 중반부터 한타 승리를 거두는 등 반격에 나섰으나 끝내 코르키의 화력을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손우현의 적극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던 한 판이었다.
기세를 탄 DRX는 2세트 초반도 앞서갔다. 이재원이 ‘두두’ 이동주를 상대로 잡은 리드 덕분에 수월한 경기 운영이 가능했다. DN은 한발 늦은 사이드 라인 대응을 보이며 손해를 입었다. 20분 기준, 킬 스코어 6-0으로 앞선 DRX는 4000골드 이상 리드를 잡았다.
DN은 23분 아타칸에서 승부수를 던졌으나 한타 대패를 당하며 승기를 완전히 헌납했다. DRX는 세트 막판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28분 만에 경기를 매듭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