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르서클, ‘아트오앤오 2025’서 한정판 주류 콜렉션 공개

페르노리카 르서클, ‘아트오앤오 2025’서 한정판 주류 콜렉션 공개

기사승인 2025-04-09 18:30:50
더 글렌리벳 55년(왼쪽)과 로얄살루트 55년. 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VIP 플랫폼 '르서클(LeCercle)’이 글로벌 아트 페어 ‘아트오앤오 2025’를 통해 예술과 주류가 만나는 전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마이클 한스마이어(Michael Hansmeyer)와 협업한 더 글렌리벳 55년(The Glenlivet 55YO)부터 영국의 크리스탈 명가 다팅턴(Dartington)과 협업한 로얄살루트 55년 타임시리즈 (Royal Salute 55YO Time Series)등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적으로 100점 이내로만 선보인 제품들이 공개된다. 먼저 건축가이자 컴퓨터 3D 기법으로 독창적인 아트를 선보이는 마이클 한스마이어와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 ‘더 글렌리벳 55년’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 단 2점만 소개되는 이번 에디션은 더 글렌리벳 싱글몰트 위스키의 근간이 되는 스페이사이드 리벳 강과 스코틀랜드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됐다.

영국의 크리스탈 명가인 다팅턴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도 전시된다. 해당 에디션은 오랜 숙성과 블렌딩 기술이 예술적 경지에 이른 시간과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으로, 다섯 명의 마스터 블렌더의 손길을 거쳐 55년 이상의 시간을 품은 퀄리티의 블렌딩으로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국내에 단 한 점만 소개된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오드 아 라 뇌튀르 리벨룰’은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의 자수 공방으로 잘 알려진 아뜰리에 몬텍스(Atelier Montex)와 협업해 완성한 에디션이다. 1년 간의 연구와 개발을 거쳐 장인 한 명이 75시간 수작업했다.

멕시코의 가구 디자이너 페르난도 라포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페리에 주에 더 플리팅 댄스 에디션’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김경연 르서클 전무는 “이번 ‘아트오앤오 2025’를 통해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초 한정판 위스키부터 샴페인까지,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콜렉션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아트 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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