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2025-04-21 17:02:54

최고 27도 ‘초여름’ 날씨에 분수대로 뛰어든 아이들 [쿠키포토]

낮 최고기온이 27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대체로 흐린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한 바 있다. 때이른 초여름 날씨에 시민들은 그늘을 찾거나 분수를 지나며 잠시 더위를 피했다. 이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가운데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안팎까지 벌어졌다. 22일은 전국에 비가 내려 기온이 다시 살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한동안은 아침에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