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베스트셀러 연극 '강아지똥' 13일 막올린다

횡성문화관광재단, 베스트셀러 연극 '강아지똥' 13일 막올린다

국내 최초 100만 부 돌파한 창작 그림책 배경
재미 교훈 모두 담은 이야기 아이들에게 선물

기사승인 2025-05-12 14:39:30 업데이트 2025-05-12 14:47:26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아동극 '강아지똥' 포스터. 
(재)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동극 ‘강아지똥’을 선보인다.

강아지똥은 천대받고 무시당하던 존재가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 아름답고 가치 있는 존재로 다시 피어난다는 내용으로, 세상의 모든 존재가 귀하게 쓰인다는 교훈과 감동을 전해 주는 연극이다.

또한 연극과 함께 민들레와 돌담을 활용한 포토존, 배우와의 사진 촬영, 클레이 공작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공연장을 찾는 아이들과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을 찾은 어린이들이 재밌게 공연을 관람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알았으면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12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강아지똥 또는 횡성을 검색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인 13일에는 오후 1시부터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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