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2025-05-17 13:25:12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광주 시내 뒤덮은 검은 연기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소방 당국은 광주 전체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시작했다. 전자파를 이용해 생고무를 녹이는 공정을 하다가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고, 축구장 1개 면적의 공장이 모두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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