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은 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일원에서 국민 참여형 예술치유 프로그램 ‘치유도 예술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및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아 예술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일반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8개 지역에서 2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국립중앙박문관에서는 10명의 예술가와 함께 기획한 10개의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은혜 한국무용가의 ‘나답게 사유하기’를 시작으로 이소요 시각예술가의 ‘손으로 보는 나무’, 정현이 솔아트 테라피스트의 ‘다름의 울림, 하나의 치유’, 곽현주 예술치료학과 교수의 ‘내 안에 더 큰 나를 만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과 만남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