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는 오늘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한다.
1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 6·10 민주항쟁 정신을 기린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6·10 민주항쟁은 1987년 6월 전두환 정부에 맞서 전국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으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