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가 강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해 10만 6000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1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1% 내린 10만 6194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79% 상승한 가격이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65% 내린 2646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11만1999.0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후 10% 급락해 지난 6일 10만428달러까지 떨어지며 10만달러 선이 위협받았지만 이후 꾸준히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