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보합 속 비트코인 하락, 10만 6000달러대

뉴욕증시 보합 속 비트코인 하락, 10만 6000달러대

기사승인 2025-06-13 09:36:36
11만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BTC) 가격이 12일 소폭 조정을 맞으며 10만 8000달러대로 떨어졌다. 12일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강남점 고객 센터 에서 한 고객이 투자 상담을 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강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해 10만 6000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1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1% 내린 10만 6194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79% 상승한 가격이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65% 내린 2646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11만1999.0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후 10% 급락해 지난 6일 10만428달러까지 떨어지며 10만달러 선이 위협받았지만 이후 꾸준히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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