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2025 글로컬대학30 지방비 대응자금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중심 ‘Local-RISE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가 공동 지원하며 총 22개 과제(산업체 연계형 12건, 지자체 연계형 10건)에 약 18억원이 투입된다.

강원대는 올해 16건(12억5800만원)의 과제를,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6건(5억4600만원)을 수행각각 수행하게 된다.

이득찬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연구들은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