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 내정

대통령실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 내정

김혜경 여사 업무·일정 등 수행

기사승인 2025-07-21 10:38:19
김혜경 여사가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수상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을 내정했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구청장은 제2부속실장에 내정돼 이날부터 출근했다고 밝혔다. 

제2부속실은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조직이다. 윤 전 구청장은 김혜경 여사의 업무와 일정 등을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윤 전 구청장은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이후 수정구청장과 분당구청장을 거쳐 2018년 성남FC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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