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강원 원주시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발표됐다.
원주시는 23일 원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고종철 ㈜포스테크 대표로 결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고종철 대표는 원주 지역 인재 채용과 기술 재능 기부로 고용 창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본상 수상자로 한창희 ㈜남원 대표이사와 채병준 명륜1동 체육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한창희 대표는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연탄은행, 푸드마켓, 복지단체 후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채병준 명륜1동 체육회장은 아동복지시설을 통한 아동 인성교육과 체험학습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한편 시상식은 8월 30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